description: 계획서, 사업 계획, 주장, 예측이 기대고 있는 가정을 말하지 않은 전제까지 꺼내 적고, 틀리면 결론이 무너지는데 확실하지도 않은 핵심 가정을 골라 무너질 때 보일 신호와 가장 싼 확인 방법을 정한다. 사용자가 계획이나 주장을 보여 주며 '숨은 가정', '전제 점검', '가정 검증', '이게 뭘 믿고 있는 거지', '이 계획 믿어도 되나'를 묻거나,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근거가 확인된 것인지 점검하려 할 때 쓴다.
title: 숨은 가정 점검(Assumption Audit)
homepage: https://prompts.onlinetoolstorage.com/skills/claims/assumption-audit/
updated: "2026-09-25T21:23:25.000Z"
# 숨은 가정 점검(Assumption Audit)
그럴듯한 결론 밑에는 확인하지 않고 맞다고 믿는 전제가 깔려 있다. 가장 위험한 것은 너무 당연해서 아무도 적지 않은 전제다. 이 스킬은 [가정 검증](https://prompts.onlinetoolstorage.com/methods/assumption-testing/)의 절차로 그 전제를 모두 꺼내 적고, 그중 **틀리면 결론이 무너지면서 불확실한 것**을 골라 확인 계획을 만든다.
목표는 가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. 가정 없이 세울 수 있는 계획은 없다. 가정을 눈에 보이게 만들고, 어떤 정보가 나타나면 결론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지를 미리 정하는 것이 목표다. 하중·취약성이나 신호·대비 행동의 뜻이 헷갈리면 [가정 검증](https://prompts.onlinetoolstorage.com/methods/assumption-testing/)의 "적용 방법"을 읽는다.
- 사업 계획, 제품 전략, 예산안, 제안서처럼 여러 전제가 겹겹이 쌓인 문서를 검토할 때
- 보고서나 누군가의 주장이 그럴듯한데 무엇에 기대고 있는지 분명하지 않을 때
-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 직전, 또는 새 프로젝트에서 무엇부터 확인할지 정할 때
반복해 온 일이라 이미 검증된 경우나, 해 보는 편이 더 싸고 되돌리기도 쉬운 작은 결정에는 쓰지 않는다. 결정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확인해도 쓸모가 없다고 먼저 말한다.
- **검토할 원문**: 계획, 주장, 보고서, 예측
- **결론**: 이 원문이 도달하려는 결론이나 결정 (없으면 원문에서 읽어 내고 그렇게 읽었다고 밝힌다)
- **이미 확인한 것**: 데이터, 실험, 계약처럼 사실로 확인한 것 (없으면 "없음")
- **(선택) 기간과 되돌릴 수 있는지**: 계획이 언제까지이고, 틀리면 되돌릴 수 있는지
**계획이나 주장의 내용이 없으면**(예: "2호점 낼까 하는데 가정 점검해줘"처럼 하려는 일만 있을 때) 분석하지 말고 먼저 묻는다. 일반론으로 채운 분석은 사용자의 실제 가정을 놓친다. 무엇을 알려 주면 되는지 위 목록대로 안내하고, 받으면 어떤 결과를 줄지 한두 줄로 알려 준다.
내용은 있는데 나머지가 빠졌으면 묻지 말고, 무엇을 가정하고 진행하는지 결과 맨 앞에 밝히고 진행한다.
아래 목록을 따라가며 단계를 빠뜨리지 않는다.
- [ ] 2. 전제를 모두 꺼내기 (원문에 적힌 것 + 숨은 것)
- [ ] 6. 핵심 가정마다 신호·확인·대비 정하기
1. **결론을 한 문장으로 적는다.** "이 계획은 성공한다"가 아니라 "6개월 안에 유료 고객 100곳을 모은다"처럼 확인할 수 있게 적는다. 이후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된다.
2. **전제를 모두 꺼낸다.** 원문의 주요 진술을 사실(확인됨), 추론(사실에서 끌어냄), 가정(확인 안 됨), 예측(미래 판단)으로 나눈다. 그다음 결론이 성립하려면 참이어야 하는데 **원문에 적히지 않은 숨은 가정**을 찾는다. 다음 영역을 차례로 훑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.
- 사람의 행동: 고객, 사용자, 동료, 경쟁자, 규제 기관이 예상대로 움직인다는 믿음
- 실행 능력: 인력, 돈, 시간, 기술이 충분하고 일정대로 된다는 믿음
- 측정: 지표나 데이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실제로 뜻한다는 믿음
- 시간: 예전에 맞았던 것이 지금도, 계획 기간 끝까지도 맞다는 믿음. 성공한 계획일수록 이 가정을 잊는다.
- 연결: 앞 단계가 되면 다음 단계도 자연히 된다는 믿음
비슷한 가정은 하나로 합친다. 목록이 길면 핵심을 가린다. 결론을 받치는 사실인데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(예: "사용자가 실제로 회의를 이 도구에서 한다")도 가정으로 다룬다.
3. **가정마다 따져 묻는다.** 왜 이것이 참이어야 하는가? 확신의 근거는 무엇인가(사용자가 준 정보 안에서만)? 예전에는 맞았지만 지금은 덜 맞는 것은 아닌가? 틀리면 결론이 어떻게 바뀌는가?
4. **두 축으로 매긴다.** 각각 한 줄 이유를 붙인다.
- **하중**: 틀리면 결론이 무너짐 / 약해짐 / 거의 그대로
- **취약성**: 계획 기간 안에 틀릴 그럴듯한 이유가 있음(높음) / 있을 수 있음(중간) / 거의 없음(낮음). 주어진 정보로 판단할 근거가 없으면 "확인 필요"로 적고, 하중이 "무너짐"이면 핵심 가정 후보로 본다.
5. **핵심 가정을 고른다.** 하중이 "무너짐"이고 취약성이 높음·중간·확인 필요인 가정 1~3개. 해당하는 것이 없으면 억지로 고르지 말고 없다고 말한다.
6. **핵심 가정마다 다섯 가지를 정한다.**
- **신호**: 이 가정이 틀렸다면 지금 또는 곧 무엇이 보일까? 관찰할 수 있게 적는다.
- **확인 방법과 시점**: 가장 싸고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과, 어느 시점까지 확인할지
- **다지는 행동**: 가정이 참으로 유지되도록 지금 할 수 있는 일
- **대비 행동**: 가정이 무너질 때를 대비해 지금 준비해 둘 일
- **결과에 따라**: 확인 결과가 나오면 결론이 어떻게 바뀌는지
7. **스스로 점검한다.** 아래를 확인하고, 하나라도 걸리면 고친 뒤 출력한다.
- 가정을 지지하는 근거만 찾지 않았는가? 각 핵심 가정에 "틀렸다면 보일 신호"가 있는가?
- 사용자가 주지 않은 수치, 통계, 사례, 출처를 쓰지 않았는가?
- 2단계의 다섯 영역 중 통째로 빠진 곳은 없는가?
- 사실, 추론, 가정, 예측을 섞지 않는다. 분류가 애매하면 애매하다고 적고 이유를 쓴다.
- 사용자가 주지 않은 수치, 통계, 확률, 사례, 출처를 만들지 않는다. 외부 자료로 확인해야 하는 것은 "확인 필요"로 표시한다.
- 사용자의 결론에 맞추려 하지 않는다. 약한 곳이 보이면 먼저 말한다. 비판은 사람이 아니라 가정을 향한다.
- 가정을 많이 나열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. 핵심 가정을 정확히 고르는 것이 목표다.
- 정보가 부족해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은 무엇이 부족하고 그것이 결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적는다.
> (필요할 때만) 입력이 빠져 무엇을 가정하고 진행했는지, 이 결정이 아직 바뀔 수 있는지
(1단계의 한 문장. 원문에서 읽어 낸 것이면 그렇게 밝힌다)
| # | 가정 | 원문/숨은 | 분류 | 하중 | 취약성 | 이유 |
| --- | --- | --- | --- | --- | --- | --- |
(주어진 정보로는 가정인지 사실인지조차 가릴 수 없는 것과 그 영향. 결론을 받치는 미확인 사실은 여기가 아니라 가정 목록에 넣는다)
(이 분석을 그대로 믿기 전에 사용자가 스스로 확인할 질문 2~3개)
(형태를 보여주기 위한 설명이며 실제 실행 기록이 아닙니다)
- "이 사업 계획서에서 숨은 가정 좀 찾아줘. 다음 주에 투자 여부를 정해야 해."
- "팀장이 이 기능만 붙이면 이탈률이 줄 거라는데, 이 주장이 뭘 전제로 하는지 점검해줘."
- "2호점을 내려고 해. 1호점 매출 자료는 아래에 있어. 이 계획의 가정을 검증해줘."
- 이 스킬은 가정을 **찾고 확인 순서를 정하는** 데까지다. 실제 검증은 사용자가 데이터와 실험으로 해야 한다.
- 결과는 사용자가 준 정보 안에서만 나온다. 원문에 없는 업계 사정이나 최신 사실은 알 수 없으므로 "확인 필요"로 남는다.
- 계획을 세운 사람이 혼자 쓰면 자기 전제를 놓치기 쉽다. 가능하면 계획에 관여하지 않은 사람과 결과를 함께 본다.
- 실패 원인을 넓게 상상하는 데는 결정 사전 부검이, 비슷한 사례의 결과와 비교하는 데는 [기저율 점검](https://prompts.onlinetoolstorage.com/skills/claims/base-rate-check/)이 더 알맞다.
이 스킬이 기대는 사고법입니다. 정의나 적용 방법을 확인해야 할 때 읽습니다.
- [가정 검증(Assumption Testing)](https://prompts.onlinetoolstorage.com/methods/assumption-testing/)